“TV·에어컨 사시면 ‘금덩이’ 드려요”... 올림픽 앞두고 전자랜드가 열어 난리난 이벤트

2024 파리 올림픽 전 전자랜드가 연 이벤트 '반응' 터져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가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오는 8월 15일까지 고객 777명에게 순금 메달 등 경품을 증정하는 '대한민국 파이팅 777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린 전자랜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5인치 이상 TV 또는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등은 순금 3돈으로 제작한 금메달(1명)이 주어진다.

현재 금 1돈 가격이 대략 40만원 정도임을 고려하면 초대박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이 밖에도 2등은 나이키 골프백(10명), 3등은 인테코 선풍기(30명), 4등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736명)이 주어진다.

전자랜드는 다가오는 국제 하계 스포츠대회에 맞춰 TV를 대형 인치로 교체해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하려는 소비자와, 무더위에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에게 더 없는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인사이트 사진=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 전자랜드쇼핑몰에서 TV와 에어컨 품목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탠드형 에어컨 행사 모델을 최대 44% 할인한다. 거의 반값 세일이다.

금메달 뿐 아니라 '상품권'도 지급...특가 이벤트도 열어

55인치 이상 TV 행사 품목을 사고 사용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75인치 대형 TV를 60만 원대에 살 수 있는 특가 모델을 준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전자랜드 관계자는 "금메달 증정 등으로 국제 스포츠 대회 '붐업'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라며 "전자랜드에서 저렴한 가격에 대형 인치 TV도 구매하고 금메달도 목에 걸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산 고객에게 일본 골프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행사기간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서 멀티형 에어컨을 구매하거나, 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연회비 갱신 고객 중 제품을 하나라도 산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당첨자에겐 1인당 2매의 여행권을 증정하며 개인 사정상 여행이 불가능한 경우 가족과 친지, 지인 등에게 양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