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아이 성별 너무 궁금해"
'아들부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정주리(38)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라며 다섯 번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정주리, "만삭아닌 임신 4개월 차 모습" 강조
이어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라며 "뭐 넷이나 다섯이나...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볼록한 배를 쓰다듬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정주리는 해당 게시물에 '4개월 차 사진임', '만삭 사진 아님'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정주리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연 독수리 오 형제일지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딸일지 너무 궁금하다", "진정한 애국자다", "다복한 가족 너무 보기 좋다", "다산의 여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같은 해 아들을 출산하고 2017년, 2019년, 2022년에도 아들을 얻게 되면서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