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1시간에 6kg 음식 흡입한 일본 대식가 유튜버...놀라운 체형 변화

1시간 만에 음식 6kg 먹은 먹방 유튜버의 체형 변화 '화제'


인사이트X 'sachooosu'


작은 몸으로 1시간 만에 무려 6kg에 달하는 음식을 먹어 치운 여성의 체형 변화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의 유명 먹방 유튜버 마스부치 사치요(ますぶちさちよ, 31)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마스부치 사치요는 일본의 모델 겸 푸드 파이터이자 먹방 유튜버다.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는 먹방 유튜버이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모델 일을 하는 그의 모습에 '가능한가'라며 의문을 표하는 이들이 많다.


사치요는 지난해 7월 17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놀라운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Dekamori Hunter'


그는 "1시간에 6kg을 먹으면 이렇게 체형이 변한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식사를 하기 전 사치요는 배가 날씬하게 쏙 들어간 모습이다.


1시간 후 6kg의 음식을 먹고 난 후 그의 몸은 같은 사람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다.


납작했던 그의 배는 만삭의 임산부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다른 사람 같다", "밥을 먹고 이렇게까지 체형이 달라질 수 있다니", "고무줄 바지 필수일 듯", "위가 얼마나 클까", "인체의 신비로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스부치 사치요, 푸드파이터로 활동하며 모델 일까지 해


인사이트Instagram 'sachiyomasubuchi___'


한편 사치요는 한 끼에 밥 3그릇을 먹고 간식까지 먹는 모습을 본 엄마가 대식가 프로그램에 나가 보라고 해 2014년 TV도쿄 '원조! 대식왕 결정전'에 출연한 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푸드 파이터로 활동해 온 그는 사이판섬에서 열리는 '제이스 볶음밥 먹기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