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전종서가 직접 해명했다.
전종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 마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도 이날 뉴스1에 "안전벨트를 착용한 게 맞고 사진이 착용 안 한 것처럼 찍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종서와 한소희는 지난 15일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차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종서는 "이 소녀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with this girl)라고 덧붙였으며 한소희는 별다른 말 없이 음표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두 사람은 절친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 가운데, 사진상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 논란이 됐다. 이에 전종서가 재빨리 해명에 나섰다.
한편 한소희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며, 전종서는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한다.
(뉴스1) 고승아 기자 ·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