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집밥백선생' 요리 마친 윤박이 눈물 흘린 이유 (영상)

via tvN '집밥 백선생'​ / Naver tvcast

 

배우 윤박이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지난주 방송된 집밥대첩 1차전에 이어 2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2차전 경연 주제는 '가족'이었고 방송에는 수제자 4인방의 가족과 친구들이 등장했다.

 

윤박은 아버지를 위해 닭볶음탕과 감자부침개를 요리했다. 

 

윤박은 아버지에게 "아빠 굳이 맛있다 얘기 안해도 된다"라며 "점수를 초월해서 이 자체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박의 아버지는 닭볶음탕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맛있다라고 평했고 "아들을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말을 들은 윤박은 눈물을 흘리며 "처음에는 순위에 연연했는데 선배님들이랑 다 같이 가족을 위해 요리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가족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요리하는 시간을 가진 출연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