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다듀 최자, 결혼 1년 만에 아빠된다...미모의 아내와 초음파 사진 공개

임신 소식을 전한 다이나믹 듀오 최자 부부


인사이트Instagram 'choiza11'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가 결혼 1년 만에 부모가 된다 .


지난 11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그의 아내가 함께한 모습이다. 


최자와 아내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맞춘 시밀러룩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두 사람은 손에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곧 태어날 아이를 맞이할 최자와 아내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za11'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9일 결혼한 두 사람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는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코트쿤스트와 배우 이민정은 환호를 지르는가 하면 같은 팀 멤버 개코는 "보람 엄마 아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래퍼 행주와 넉살도 "축하드립니다"라며 함께 기뻐했다.


최자는 지난해 7월 9일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열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참석했다.


앞서 같은 해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최자는 "정처 없이 떠돌던 나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choiza11'Instagram 'choiza11'


이어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줬다.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 2막을 연 두 사람은 1년 만에 임신을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모로 인생 3막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2000년 힙합 그룹 'CB Mass'로 데뷔한 최자는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 중이다. 고백, 죽일놈, 링 마이 벨, 출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