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닮은 꼴' 태국 시장 소녀, '록스타' 속 리사로 변신해
얼마 전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닮은 10대 소녀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타이랏(thairath)은 최근 블랙핑크 리사의 닮은 꼴로 화제가 됐던 소녀 쿨티다(농이와)가 최근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통해 리사로 완벽 변신했다고 전했다.
쿨티다는 앞서 태국의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킹 스트릿 푸드(KiNG Street Food)의 SNS 계정에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블랙핑크 리사의 쌍둥이'라는 소개와 함께 사뭇쁘라칸의 한 시장에서 치킨을 파는 쿨티다의 영상이 공개됐다.
올해 17살인 쿨티다는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피찟 지방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학생이다. 그는 방학을 맞아 엄마가 운영하는 가게를 돕기 위해 시장에 나왔다가 '리사 닮은 꼴'로 소개되며 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실제로 그는 동그란 얼굴, 귀엽게 통통한 볼살, 커다란 눈까지 리사를 닮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쿨티다의 모습은 태국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농찻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농찻은 지난 2일 쿨티다를 섭외해 'Rockstar(록스타)' 뮤직비디오 속 리사로 변신시켰다.
이를 위해 농찻은 록스타 의상까지 직접 제작했다.
농찻이 공개한 영상에서 쿨티다는 그의 손길로 점차 리사로 거듭났다. 쿨티다는 리사의 포즈부터 춤까지 선보이며 놀라운 끼를 발산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높은 싱크로율에 "진짜 리사라고 해도 믿겠다", "쌍둥이 같다", "리사인 줄 알았다"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쿨티다는 록스타로 변신한 모습으로 농찻의 화장품 화보까지 찍으며 화제가 됐다.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리사로 변신한 쿨티다의 모습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