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쓴 정서경 작가가 처음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를 출간했다.
'나의 첫 시나리오'는 다른 글쓰기를 하다가 드라마나 영화 각본을 쓰려고 하는 이들, 어떤 식으로든 자기만의 이야기를 창조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의 첫 완성작인 '불쌍한 우리 아기'와 '대전 일기'를 공개하며, 그 이야기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이 작품들을 써내면서 어떤 변화를 겪고 무엇을 배웠는지 솔직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