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용산서 연쇄추돌 사고로 3명 다쳐...70대 택시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3명 경상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서울 용산 이촌동에서 7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서울 용산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 12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몰던 택시가 차량 4대를 연쇄추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A씨의 택시가 앞서있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4대가 연이어 부딪히며 생겨났다.


인사이트연합뉴스TV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남성 운전자와 동승자인 8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