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무대에 깜짝 등장한 데드풀과 울버린...관객들에 물총 쏘며 '워터밤' 찢고 갔다 (영상)

'워터밤 서울 2024' 출격해 물총 쏘며 제대로 즐기고 간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인사이트Instagram 'vancityreynolds'


워터밤 무대에 마블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떴다.


지난 5일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깜짝 등장했다.


인사이트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두 사람의 등장에 앞서 댄스 크루 '훅(HOOK)'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영감을 받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곧이어 스페셜 게스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등장하자 환호가 쏟아졌다. 두 사람은 관객들에게 물총을 쏘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후 관객들은 팀 '데드풀'과 팀 '울버린'으로 나뉘어 워터밤만의 시그니처 게임인 '워터파이팅'을 데시벨 게임으로 진행하면서 엄청난 함성과 뜨거운 팬심을 보여줬다.


관객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뜨거운 에너지를 기념하기 위한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이때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캐릭터 그 자체의 모습으로 'Let's Fxxxing Go!"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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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개봉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편입된 후 나오는 첫 영화로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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