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입점한 '횟집'...팬들 반응 뜨거워
야구장에 가면 치킨부터 떡볶이, 만두, 삼겹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야구를 보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야구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경기장)다.
지난 4일 SSG 랜더스 팬 계정에는 '랜필에 입점하는 새로운 가게'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팬이 촬영한 SSG랜더스필드 모습이 담겼는데, 프랜차이즈 횟집이 입점한 모습이다.
해당 횟집의 메뉴를 보면 회부터 초밥, 롤, 후토마끼, 회덮밥, 물회, 우동, 알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경기를 관람하며 신선한 회와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드디어 회 먹으면서 야구를 볼 수 있다니", "무조건 먹어야겠다.", "여름에 시원하게 물회 먹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일(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2024 KBO 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인천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며, SSG 랜더스 창단 이후 홈구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올스타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