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큰 여자들만 공감한다는 남모를 고충 9가지
빈약한 가슴을 가진 여자들은 '글래머'가 되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큰 가슴을 가진 여자들 역시 나름의 고충이 있다.
여기 글래머인 여자들이 어디에도 말하지 못했던 '큰 가슴'의 단점 9가지를 소개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질투하지 말고(?)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1. 허리와 어깨가 자주 아프다
가슴이 크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한 허리와 어깨에 통증이 생긴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을 경우 허리와 어깨에 많은 압박을 받게 된다.
2. 속옷을 찾기 어려워 해외 직구를 해야 한다
우리나라 여성 브래지어는 크게 나와야 C컵까지이다.
그 이상이 되면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 직구를 이용해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해외 직구는 가격도 비싸고 예쁜 디자인도 많지 않다.
3. 조금만 살이 쪄도 훨씬 뚱뚱해 보인다
가슴이 큰 여자는 살이 찌면 훨씬 더 뚱뚱해 보인다.
큰 가슴이 상반신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살이 조금만 쪘음에도 부해 보일 수 있다.
4.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가슴으로만 모인다
큰 가슴은 남녀를 불문하고 시선을 집중시킨다.
초면에 가슴부터 쳐다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5. 평범한 옷도 야해 보인다
민소매티나 브이넥 티셔츠, 이 모든 게 가슴 큰 여자들에겐 '야한 옷'이다.
살짝 파진 브이넥만 입어도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기 때문에 옷을 고를 때 답답한 목 라인을 선택하게 된다.
6. 가슴골에 땀이 차서 여름이면 땀띠가 난다
큰 가슴의 가슴골은 늘 붙어있기 때문에 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땀띠가 난다.
심지어 민감한 가슴 윗부분에도 땀띠가 나서 여름마다 고생을 하기도 한다.
7. 크로스백을 매면 가슴이 부각된다
귀여운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크로스백을 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크로스백을 매는 순간 가슴이 심각하게 부각된다.
8. 격렬한 운동이나 동작을 할 때 움직임이 심하다
조깅이나 체조를 할 때 출렁거리는 가슴 때문에 불편한 건 물론이고, 주변의 시선에 움츠러들게 된다.
때문에 헬스장이나 야외 운동을 자연스레 기피하게 된다.
9. 똑바로 누우면 얼굴 쪽으로 가슴이 쏠려 호흡하기 어렵다
큰 가슴이면 잠을 자는 순간에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똑바로 누울 경우 가슴이 위쪽으로 향해 호흡이 어려워진다.
바로 누우면 옆으로 퍼지는 가슴에 압박도 있어서 옆으로 누워서 잘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