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굳은 의지를 갖고 시작한 금연이지만 불과 몇 주 만에 해이해져 버린 이들이 많을 것이다.
담배는 타르, 니코틴을 포함한 약 4천종의 발암물질과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있으며, 냄새나 간접흡연으로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백해무익한 존재다.
이미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다시금 금연 의지를 불태워보는 건 어떨까?
우선 금연에 있어서 최대의 적 중 하나인 니코틴 의존도는 어느 정도인지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알아보자. (테스트는 아래 '놀자!'를 클릭)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커피 대신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니코틴을 씻어내고 흡연 욕구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낸다.
복숭아 등 비타민E나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고, 과자 등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흡연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술은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특히 금연 초기 1~2달은 금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금연 의지가 약할 경우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금연껌이나 금연 패치는 휴대성이 뛰어나고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아 편리하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판매율 1위 니코레트 금연껌이나 금연 패치의 경우 금연 성공률을 2배가량 높여주는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중독성 강한 니코틴을 한 번에 끊기 어렵다면 담배의 유해 성분 없이 인체가 요구하는 소량의 니코틴만을 공급하는 금연껌으로 꼭 금연에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