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갑질 악역'으로 변신한 류준열, 2월 스크린 컴백

via (주)콘텐츠판다

 

배우 류준열이 이번엔 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8일 (주)콘텐츠판다는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연기파 배우 최일화와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일화는 극중 악역인 염전 주인을 맡았으며 류준열은 염전 주인의 아들 허지훈 역을 맡았다.

 

류준열은 시종일관 집안에서 부리는 인부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하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는 갑질을 자행한다. 

 

영화에서는 악역을 자처한 류준열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섬. 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공정뉴스TV 이혜리 기자(박효주)가 혼수상태에 빠져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영화로 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