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맞아 베스트셀러 제품 선보이는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인기 음료를 국내 버전으로 출시한다. 새로운 신규 MD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27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7월 5일부터 다양한 헤리티지를 담은 음료, 푸드, MD 상품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개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단연 여름철 대표 과일로 꼽히는 멜론을 활용한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다.
이 음료는 작년 일본 스타벅스에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음료다. 출시 당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한국에도 출시해달라"는 원성이 자자했던 제품이다.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에는 멜론 베이스와 멜론 휘핑이 올라가며 화룡점정으로 주황빛의 칸탈로프 과육 소스가 더해진다.
음료를 한입 가득 먹었을 때 멜론 과육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매년 출시 중인 멜론 음료 중 가장 판매가 높았던 2023년 버전과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해 출시 당시의 맛과 풍미를 구현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해외에서 시즌 음료로 선보였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가 국내 버전의 새로운 레시피로 출시된다.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추출한 더블 샷과 진한 바닐라 풍미의 프렌치 바닐라 베이스가 더해져 더운 여름 진하고 달콤한 음료로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제격이다.
おはようございます☀
— Takutty. (@t_denabays8864) April 26, 2024
ハマの一番星度会
ハマスタ夜空に輝き
新旧キャプテン揃い踏み
魂唯斗丸横浜では初勝利
ファン含めチーム横浜で掴む勝利
『#もっとGOHOBIメロンフラペチーノ#Starbucks_J
果肉ゴロゴロ
はちみつ10周カスタムキマッタ… pic.twitter.com/QWKfhS1B52
한국에서 개발한 베스트셀러 음료도 재출시된다.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는 지난여름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또 스타벅스의 명불허전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자몽 허니 블랙 티'의 블렌디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외에도 7월 19일에는 올리브유를 활용한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도 출시될 예정이다.
25주년을 기념한 도넛, 샌드위치 등 푸드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25주년 기념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부드러운 흑임자 롤'이 그 예시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후 베스트 커피 3종을 스타벅스 코리아 첫 출시 가격 그대로 제공하는 'COFFEE HOUR 25(커피 아워 25)' 이벤트,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를 즐기고 경품도 받는 '글로벌 저니'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날짜 등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및 앱에서 사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