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처음 먹어본 김봉곤 훈장 반응 (영상)

via JTBC '유자식 상팔자' / Naver tvcast

 

김봉곤 훈장과 아들 경민 군의 특별한 12시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김봉곤 훈장과 그의 아들 경민 군의 '강제로 부자유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봉곤 훈장과 아들 경민 군이 서로 줄에 묶인 채 함께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고 이에 서로의 입장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무엇보다 아들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햄버거를 먹게 된 김봉곤 훈장은 햄버거를 먹으려고 하다 너무 뜨거운 나머지 "아 뜨거워라" 외마디 비명을 외치며 다시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간신히 뜨거움을 참고 햄버거를 먹기 시작한 김봉곤 훈장은 이번엔 치즈 난관에 봉착한다.

 

끝도 없이 쫘악쫘악 늘어나는 치즈 탓에 끊지도 못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김봉곤 훈장의 어설픈 모습에 사람들은 폭소했다.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은 "김봉곤 훈장 혹시 햄버거 CF를 노리는 거냐"며 재밌어 했다.

 

한편 김봉곤 훈장은 아들과 보내는 12시간이 끝난 뒤 "서로 묶여 같이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같은 목적의식이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들 경민 군도 "엄격하기만 했던 아버지가 친구처럼 느껴져서 좋았다"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via JTBC '유자식 상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