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신민아♥' 김우빈, 137억짜리 'BTS 옛 사옥' 강남 빌딩 주인됐다

김우빈이 산 건물...알고 보니 BTS가 쓰던 곳

"매입가 137억·대출 62억"


인사이트배우 김우빈 / 뉴스1


배우 김우빈(본명 김현중·34)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현 하이브) 옛 사옥의 새 주인이 됐다.


지난 25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은 빅히트뮤직이 지난 2007~2011년까지 사옥으로 사용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입했다.


김우빈은 지난 3월 29일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3개월 만에 지난 11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이엠엔터테인먼트


이 건물은 채권최고액 74억 4,00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매입가의 45%인 62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의 매입가는 1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15.5m²(95.4평), 연면적은 1316.84m²(398.34평)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시설물 유지 관리 업체 등이 들어서 있다.


김우빈은 해당 건물 외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단독 주택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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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2022년 완치한 후 건강히 복귀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지난 2015년 7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 10년 차 장기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