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홍석천, 큰아버지 장례식장서 '손하트' 인증샷 화제..."밝게 웃으며 찍는 거 나쁘지 않네"

방송인 홍석천, 큰아버지 장례식장서 찍은 '손하트' 가족 사진 공개


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


방송인 홍석천이 장례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홍석천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밝게 웃으며 사진 찍는 거 나쁘지 않구나"라는 글과 함께 장례식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손하트 포즈를 하고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


그는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 사촌 형제들, 조카들, 그냥 웃으며 가족사진 찍어보자"라며 "큰아버님 사랑합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이어 "인생 뭐 없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소소하게 건강하게 웃으며 사는 거 그게 제일이다. 나를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것도 잊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tonyhong1004'Instagram 'tonyhong1004'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두들 웃으며 보내주셔서 큰아버님도 즐거우실 거다", "한 수 배우고 간다.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일인 것 같다", "끝없이 슬퍼하기보다는 인연을 편히 보내주는 게 맞는 거 같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장례식은 너무 웃는 것보단 적절하게 웃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운영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