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뇌색시대-문제적 남자' / NAVER tvcast
천재 비올리니스트 이승원이 수학공부를 통해 자신의 IQ가 136에서 162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뇌색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원은 뇌섹남들에게 문제를 하나씩 맞힐 때마다 본인의 정체가 담긴 힌트를 제공했다.
전현무는 이승원에게 "수학에 선천적으로 재능이 있던 거예요? 아니면 열심히 공부를 한거예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승원은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 수학적인 문제들을 많이 풀고 뇌를 쓰면서 후천적으로 IQ도 같이 높아졌다"며 "본격적으로 수학 공부하기 전인 초등학생 때는 IQ가 136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승원의 고백에 뇌섹남들은 "그냥 머리가 좋은 거잖아요"라고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뇌색시대-문제적 남자'는 당신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줄 색다른 여섯남자의 뇌섹남 토크쇼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via tvN '뇌색시대-문제적 남자'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