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유일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편 화제
'데드풀과 울버린', 2024년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 기록
올해 유일한 마블 영화이자 2024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17년 지기 절친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완벽 케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마블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드풀과 울버린의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작부터 각각 빨간색, 노란색 수트를 입은 두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쌍검을 장착한 데드풀과 날카로운 강철 클로를 꺼낸 울버린의 모습은 기대를 더 했다.
연신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마블 대표 병맛 히어로답게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특유의 센스 넘치는 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7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편입된 후 나오는 첫 영화다.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병맛 히어로 데드풀과 엑스맨을 대표하는 히어로 울버린의 만남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컸다.
2024년 개봉작 중 북미 사전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영화에서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영화 팬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는 4일 연출을 맡은 숀 레비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