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0년 이미 이혼
래퍼 아웃사이더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엑스포츠뉴스는 아웃사이더가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웃사이더는 성격 차이를 이유로 4년 전 이혼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던 지난 2016년, 결혼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아웃사이더는 "딸의 양육은 아이 엄마가 하고 있고, 방학 때는 나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군 복무 시절 일병 때 위문공연을 온 아내에게 반해 상병 때 결혼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군대였기 때문에 몇 번 못 보고 프러포즈했다. 세 번 보고 프러포즈했다. 그것도 공중전화로 부대 안에서 콜렉트콜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 곡 '알(from Zero)'을 발표하고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