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딸들이 얼굴에 반짝이 바르는데도 빙구 웃음 지으며 좋아하는 '딸바보' 드웨인 존슨 (영상)

드웨인 존슨의 딸들이 Father's Day(파더스데이)를 맞아 준비한 이벤트


인사이트드웨인 존슨 / Instagram 'therock'


195cm 거구의 상남자인 드웨인 존슨은 딸들과 함께 있으면 '우주 최강 딸바보'가 된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들과 함께 하는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의 날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니콘 푸라 불리는 '마법의 글리터 크림'을 바르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인사이트드웨인 존슨 / Instagram 'therock'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드웨인 존슨의 딸 자스민(Jasmin, 9)과 티아(Tia, 6)가 드웨인 존슨의 얼굴에 반짝이 팩을 펴바르는 모습이 담겼다.


딸들은 꽤나 진지한 얼굴로 아빠의 얼굴에 팩을 바르고 있으며 드웨인 존슨은 그저 이 상황이 웃긴 듯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해당 영상에 '딸들이 Father's Day(파더스데이)를 맞아 아침부터 준비해 준 이벤트'라 설명했다.


인사이트22년 6월 어린 딸들과 소꿉놀이 중인 드웨인 존슨 / Instagram 'therock'


박력있는 포스로 스크린을 장악하던 드웨인 존슨은 얼굴에 반짝이를 붙인 채 한없이 귀여워진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들이 예쁘게 돌꾸(돌 꾸미기)중이네", "역시 딸 바보 드웨인 존슨 진짜 스윗하다", "딸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Father's Day(파더스데이)는 미국의 매주 6월 세 번째 일요일로 아버지를 위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