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맞은 걸그룹, 새 앨범 발매 앞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걸그룹이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걸그룹 멤버들은 못 본 새 한껏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는 신곡 콘셉트에 맞춰 완벽하게 변신한 조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낯선 배경과 함께 레드벨벳의 눈부신 비주얼과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미스터리하면서도 독특한 무드를 자아낸다.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할 레드벨벳만의 독보적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조이는 다이어트를 했는지 볼살이 쫙 빠진 상태였고, 이목구비도 한층 뚜렷해졌다.
특히 쌍꺼풀 라인이 짙어져 조이의 인형 같은 눈을 더욱 또렷하고 커다랗게 보이게 만들었다.
스타일링 역시 과거와 달랐다. 귀여운 과즙상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시크한 걸크러쉬 느낌을 보여줘 팬심을 뒤흔들었다.
팬들은 "(여자)아이들 소연이나 엔믹스 설윤인 줄 알았다", "사진 각도에 따라 느낌이 너무 다르다", "보정 너무 빡세게 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 새 앨범 'Cosmic'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Cosmic'은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으로 구성,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레드벨벳표 서머송으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