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21대 가왕 재등극한 '여전사 캣츠걸' 무대 (영상)

via MBC '복면가왕' / Naver tvcast

 

'복면가왕' 캣츠걸이 21대 가왕으로 등극하면서 사상 최초로 5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캣츠걸의 5연승을 막고 21대 가왕에 도전하는 4인 참가자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21대 가왕 자리를 두고 '파리잡은 파리넬리'와 '여전사 캣츠걸'의 불꽃튀는 치열한 대결을 펼쳐졌다.

 

'캣츠걸'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Swing Baby)'를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캣츠걸이 승리를 차지했고, 복면을 벗은 '파리잡은 파리넬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KCM이었다.

 

이로써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5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누린 캣츠걸은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고개를 떨구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뭉클케 했다. 

 

캣츠걸은 "무대에서 노래해주신 많은 분들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면서 "부족한 데 이렇게 기회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가왕 등극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