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자전거 타다가 방귀뀐 '삼둥이' 만세가 한 말 (영상)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Naver tvcast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열심히 자전거를 타던 중 방귀를 뀌고 급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3회에서는 삼둥이들의 두발 자전거 도전기가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들과 함께 태어나 처음으로 네발 자전거 타기 위해 공원으로 나섰다.

 

하지만 송일국은 삼둥이들에게 한번에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것이 버겁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땀을 빼기 시작했다.

 

이에 송일국은 과거 대한 민국 만세가 세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도와줬던 동네 형 3명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동네 형에게 자전거를 배우던 만세는 돌연 "나 방귀뀔 것 같아"고 말하더니 쿨하게 "나 방귀 꼈어. 미안해요"라고 급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