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막걸리와 매콤짭짤한 감자칩이 만났다.
13일 우리술 명가 배상면주가는 농심과 손잡고 느린마을막걸리와 포테토칩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막걸리가 부침개, 보쌈 등 다양한 요리뿐만 아니라 스낵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해 색다른 안주 페어링을 제안하고자 농심과 협업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환상 궁합 안주'를 테마로 하는 이번 패키지는 배상면주가 느린막걸리 5병과 농심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 1봉으로 구성됐다.
농심이 지난달 말 출시한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은 포테토칩 먹태 시리즈 2탄으로 고추장의 칼칼한 매운맛과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 그리고 먹태의 감칠맛을 조합한 바삭한 스낵이다.
특히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시간이 흐르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맛부터 쌉싸름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 느린마을막걸리와 함께 즐기기 딱이라고.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막걸리는 특히 매콤한 안주에 곁들이면 매운 맛과 얼얼한 맛을 잡아줘 더욱 맛깔나게 마실 수 있다"라면서 "올여름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 패키지로 집은 물론 야외에서도 가볍게 ‘막걸리 타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느린막걸리X포테토칩 패키지는 한국 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홈술닷컴에서는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13%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