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서 스마트폰 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기기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특히 직장을 다니든, 공부를 하든, 취미생활을 하든 스마트폰은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 현대인들의 눈은 늘 건조하기도 하고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여기에 자외선이 강한 여름이 겹쳐지면 피로감이 더욱 심해진다.
모니터나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볼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5분 정도 눈을 지그시 감으면 줄어들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일 뿐이다.
이럴 때 눈의 피로 또는 눈의 건조로 인해 느껴지는 불쾌함, 통증·자극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이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바로 얼마 전 동아제약에서 새롭게 출시한 인공눈물 '아이오쿨'이다. 아이오쿨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증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3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먼저 아이오쿨프로는 보습은 물론이고 건조함으로 인해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 효과가 있는 인공눈물이다. 평소 IT 기기 사용이 많거나 오랜 시간 모니터 앞에서 업무를 해야 할 때 느껴지는 눈 건조감부터 심한 건조감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 상황에서 사용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주요 성분은 트레할로스수화물이다. 해당 성분은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에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선인장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보습작용을 한다. 또한 첨가제로는 히알루론산을 첨가하였다.
'아이오쿨 수'도 건조한 눈에 수분감을 줄 수 있는 인공눈물로 제품은 0.5%, 1.0%로 두 가지가 출시되었다. 두 제품 모두 주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으로 눈의 건조 또는 바람, 태양에 노출돼 생기는 화끈거리는 증상, 자극감, 불쾌감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줄 수 있다고 한다.
두 제품은 함유 농도에 따라 0.5%와 1.0%로 나뉜다.
농도가 다소 낮은 0.5% 제품은 산뜻한 점안감으로 렌즈 착용 중 가벼운 건조감을 느낄 때 수시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1.0% 제품은 0.5% 대비 CMC 성분이 2배 함유되어 있어 보습의 지속력이 더욱 높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1.0% 성분함량은 농도가 높은 만큼 렌즈 착용 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사용할 경우에는 점안하고 15분 정도 지난 뒤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라식/라섹 수술을 한 뒤 평소 렌즈 착용을 하지 않는 사람들 중 눈의 건조함이 심한 사람, 일상 속 건조함 때문에 인공눈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오쿨의 모든 제품들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회용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많은 IT 기기들과 더운 날씨로 인해 건조함과 통증을 느끼는 현대인들의 눈에 증상에 맞춰 단계별로 선택 가능한 아이오쿨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