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류준열이 생각하는 '응팔' 정환의 고백 타이밍

via tvN '응답하라 1988'

 

배우 류준열이 '응팔' 속 정환의 고백 타이밍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응답하라 류준열'에서 류준열은 극중 자신이 연기했던 정환이가 덕선(혜리 분)에게 고백했어야 하는 순간에 대해 말했다.

 

류준열은 정환의 고백 타이밍으로 3화 벽 대면 신을 꼽았다.

  

via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

 

그는 "사실 벽에서 고백했어야 했다. 그 이후로는 업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벽에서 '어떡할래? 어떡할거야? 만나자'라고 했어야 했다"라며 "3회까지는 혜리가 박보검과 거의 연결이 안됐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실제 극중에서 정환이는 선우(고경표 분)와 동룡(이동휘 분) 앞에서 장난인 척 하면서 덕선에게 진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