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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310kg 설' 풍자 이기려 성인 여성 3명이 한꺼번에 덤빈 결과가 나왔다

풍자의 몸무게를 체감할 수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수제'


한 방송에서 체중계에 올라 갔다가 310kg이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


당시 체중계가 고장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정확한 몸무게는 비밀에 부쳐졌지만 풍자의 몸무게를 체감할 수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또간집 춘천 닭갈비편이 올라왔다.


이날 풍자는 산책 중 놀이터 시소를 발견하고 막간 게임 코너 '풍자를 이겨라'를 시작했다. 시소의 각 끝에 앉아 내려가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수제'


풍자가 먼저 시소에 앉은데 이어 한 여성 PD가 앉았으나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무중력 체험' 중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둥둥 떠 있었다.


이어 또 다른 여성 PD 한 명이 더 앉아 2명을 상대하게 된 풍자. 이번에도 역시 변화는 없었다.


대망의 3라운드. 세 명의 여성 PD가 풍자의 건너편에 앉았다. 그런데도 풍자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 여성 평균 몸무게는 56.5kg로, 세 명이 시소에 올라갔다면 169.5kg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수제'


대략적인 몸무게 뒤늦게 파악이 가능해지자 풍자는 "이거 편집해주세요"라고 웃픈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자는 지난해 6월 한 방송에 출연해 '또간집'을 처음 시작했을 때 살을 뺐다가 다시 40kg가 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풍자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YouTube '스튜디오 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