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근황을 묻는 한 팬에게 '단짝' 친구와 대부분의 일상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5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자신의 팔로워들과 소통을 진행한 율희는 "요즘 근황. 뭐 하시나요?"라고 묻는 팔로워의 질문을 공유해 답변을 이어갔다.
율희는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요"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까이 살아서 오늘은 집에 가서 잘 거야! 하면서 둘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이듬해 5월 아들을 출산한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0년 2월 쌍둥이 딸아이를 얻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돌연 최민환과의 이혼 사실을 전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