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서 자취를 감춘 류준열

via tvN '응답하라 1988'

 

덕선(혜리)이의 남편이 19회 만에 최택(박보검)으로 결론지어지면서 류준열이 자취를 감췄다. 이에 '어남류'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 회에서 류준열은 한, 두 번 정도만 얼굴을 비췄을 뿐 스토리 진행에서 아예 자취를 감췄다.

 

드라마 결말을 짓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스토리 진행이었다고는 하지만 덕선이의 남편이 최택으로 정해진 뒤부터 자취를 감춘 류준열을 분량에 대해 '어남류' 팬들은 적지 않은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팬들은 "류준열은 어디로 갔니?", "작가가 뿌려놓은 떡밥을 회수하려고 류준열을 희생시켰다"는 등 응답하라 제작진을 향해 항의를 하고 있다.

 

'어남류' 팬뿐만 아니라 다른 시청자들도 갑자기 적어진 류준열의 분량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 게시판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과 류준열 분량에 대한 팬들의 비판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