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ebodywise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는 요즘, 작년 여름에 입었던 옷을 다시 입으면 한숨부터 나온다.

언제 이렇게 뱃살이 나온 건지, 출렁이는 팔뚝 살과 허벅지 살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움직이기가 너무 싫은 이들이라면 꼭 이 기사에 주목하자.

마시기만 해도 건강을 되찾고 살이 쭉쭉 빠진다는 간증 후기가 폭발하고 있는 다이어트 주스 레시피를 정리해 봤다.

다만, 사람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고 운동이나 식단 조절이 중요하다는 걸 잊진 말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1. CCA주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를 위해 만들어 먹은 주스다.

CCA주스는 당근(Carrot), 양배추(Cabbage), 사과(Appl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조승우 한약사의 CCA주스 비율은 대략 당근 1, 양배추 1, 사과 2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 마녀주스

이미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는 디톡스 주스로 유명한 마녀주스도 빼놓을 수 없다.

토마토,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모두 같은 비율로 맞춰 갈아서 마시면 된다.

소화기관에 휴식을 제공하고 독소를 배출시켜 체중 감량 및 건강에 효과가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3. 한혜진주스

모델 한혜진이 먹는 해독주스로 유명한 주스 레시피를 알려주겠다.

준비물은 케일 10장, 샐러리 5개, 껍질을 제거한 레몬 반쪽, 사과 반쪽, 생강 반개다.

독소가 빠지는 것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4. 아이돌 붓기차

아이돌들이 여러 방송에서 공개하며 유명해진 일명 '아이돌 붓기차'다.

물 500ml에 녹차 티백 1개, 레몬 1/4 조각, 설탕 두 스푼을 섞어 마시면 10~20분 만에 부기가 빠진다고 한다.

녹차는 폴리페놀 일종의 성분이 있어 해독 작용과 항균 작용을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 자당이 합성하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