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공룡같은 외모에 초등학생 만한 크기의 새가 실제로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날 수 있는 새 중에 세계에서 가장 큰 새의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우리를 노려보고 있는 이 새는 정면에서 얼굴만 보면 독수리 같아 보이고 전신 사진을 보면 공룡처럼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키가 먹이를 주고 있는 사육사의 가슴 높이 정도인 이 새는 보통 새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준 이 새의 정식 명칭은 '넓적부리황새'라고 하며 아프리카에 분포하는 대형 황새다.
키는 115~150cm이며 파피루스가 무성한 물가나 야생 습지에서 단독으로 생활한다. 주로 물고기, 개구리와 같은 파충류를 먹고 새끼 악어를 잡아먹기도 한다.
한편 앞서 지난 2013년 '라디오스타'에서 이준이 "사람만한 새가 있다"고 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던 그 새가 바로 이 '넓적부리 황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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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