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마지막 회, 반전 있을까?

15일 tvN '응답하라 1988'(응팔)은 16일 방송될 마지막 20화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덕선(혜리 분)이 차 안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택(박보검 분)이를 향해 "난 안 변할 자신 있는데 넌 없니?"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 덕선을 보고 택이는 심란한 표정으로 아무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어서 택이가 손을 잡거나 안으려고 하면 덕선은 몸을 피했고 이에 택이는 "나 열받으라고 일부러 그러냐"며 서운해했다.

예고편에서 보인 두 사람의 모습에 마지막 회에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외에도 쌍문동 사람들이 선우와 보라의 연애 사실을 모두 알게 되어 발칵 뒤집어진 쌍문동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또 누군지 알 수 없는 결혼식 장면에 누구의 결혼식일지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응팔' 마지막 회는 16일 토요일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