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개봉 2주만에 10만 임박

via (좌) at9film / Instagram, (우) '이웃집에 신이 산다' 포스터

 

올해의 아트버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성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다양성 영화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개봉 이후부터 15일까지 누적 관객수 9만명을 동원했다. 곧 1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개봉 당일 전국 59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해 개봉 2일만에 1만명을 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그리고 일주일만에 4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 현재 2주만에 '9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영화를 본 관객들의 리뷰가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 팬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까지 등장했다.

 

한편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실제로 고집불통의 괴짜 신이 존재한다면'과 같은 독특하고 기발한 설정을 바탕으로 만든 천지창조 판타지 영화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