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버거에서부터 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메뉴로 고객들을 즐겁게 해온 맥도날드가 이번에는 '모바일 게임'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 게임의 정체는 바로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 신선한 식재료 찾기'다.
이 게임은 이벤트 시작 후 일주일 만에 6만명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 신선한 식재료 찾기'는 이름처럼 맥도날드가 사용하는 식재료를 찾아 버거 속 비밀을 밝히는 숨은그림찾기 형식의 게임이다.
앱을 통해 게임에 입장하면 화면 하단의 '모자 쓴 토마토', '거울 보는 양상추', '마스크 쓴 양파' 등 귀여운 모습으로 의인화된 각종 식재료의 모습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게임은 이처럼 인상착의가 특정된 5개의 식재료 캐릭터를 제한 시간 안에 화면 속에서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분 안에 5개의 식재료를 모두 찾는 데 성공할 경우, 응모를 통해 '제주 한라봉 칠러' 교환권부터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 튜브', '후렌치 후라이 미니 파우치와 키링 세트'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경품은 게임이 진행되는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매주 변경되기 때문에 이벤트 종료일까지 꾸준히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노려보는 것이 좋겠다.
또한 맥도날드가 야심차게 선보인 해당 게임은 단순 '찾는 재미' 외에도 '알아가는 재미' 역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게임은 맥도날드가 수급하고 있는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밀은 바로 게임 속 식재료 캐릭터들에 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토마토, 양상추, 양파의 경우 우리에게 익숙한 버거 메뉴 속 재료들이며, '달걀'은 아침 메뉴 '맥모닝'을 통해, '한라봉'은 음료 메뉴 '제주 한라봉 칠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재료다.
실제 게임 속에서 찾아야 하는 식재료들은 그 이름은 물론, 발견 시 소개 문구로 해당 재료가 맥도날드 메뉴에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예로 맥모닝 메뉴에 주로 사용되는 달걀의 경우 '아침체조하는 달걀'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토마토의 경우 발견 시 '하루에 두 번 샤워하기가 취미'라는 문구로 맥도날드가 국내산 토마토를 2번 살균 세척해 메뉴에 사용한다는 점을 재치 있게 표현해냈다.
소비자들은 "몰랐는데 토마토도 국내산이었다니", "슈퍼푸드 건강한 토마토 귀여워요", "최애 캐릭터는 모자를 쓴 토마토" 등 캐릭터에 대한 반응과 토마토가 국내산이었다는 점을 해당 게임을 통해 알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버거 맛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과의 동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산 재료들을 수급해 사용하는 '로컬 소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게임 속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다섯 가지 식재료를 포함해 맥도날드는 연간 약 1만 7,000톤에 달하는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 중이다. 2021년부터는 지역 특산물을 전면에 앞세운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국내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만큼, 이번 게임을 즐길 고객분들이 앞으로도 맥도날드 메뉴를 즐길 때마다 국내산 식재료 사용을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메뉴 제공은 물론, 국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로컬 소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바로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 신선한 식재료 찾기'를 플레이해 귀여운 비주얼의 식재료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도 즐기고 경품 응모도 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