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라미란과 김성균이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는 리마인드 웨딩을 올린 라미란과 김성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갱년기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라미란이 '깜짝' 리마인드 웨딩을 올리며 행복해 하는 가슴 뭉클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어머니의 갱년기 우울증에 대해 걱정하던 아들 정봉이(안재홍 분)와 정환(류준열 분)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기획했다.

쌍문동 사람들의 축하 속에 김성균과의 사랑을 재확인한 라미란은 눈물을 쏟아냈다.

이같은 깜짝 이벤트가 정환의 아이디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라미란은 "고맙다. 갱년기가 싹 날아갔다"며 감동했다.

한편 감동과 웃음을 주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 tvN '응팔'은 오후 7시 5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via tvN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