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새해를 맞아 금연을 하는 당신에게 가장 큰 적은 '금단현상'이 아닌 바로 옆에 있는 '흡연자'가 아닐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연 10일차를 맞은 도전자를 방해하는 웬수(?)같은 직장 동료의 행동을 보여주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았다.
사진에는 막대기와 집게를 이어놓은 뒤 끝에 담배를 매달아 놓았는데 금단현상이 온 사람이라면 당장 입술로 필터를 낚아챌지도 모른다.
각고의 노력 끝에 10일을 넘긴 금연 도전자도 이것 앞에서는 라이터를 찾으려 눈에 불을 켜게 될 것만 같다.
현재 금연 중인 누리꾼들은 "담배는 항상 친구들때문에 못 끊는다"며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