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나이 많은 남자와 성관계하고 싶어"...80대 남배우 실명 거론하며 '성적 판타지' 고백한 여배우

인사이트Instagram 'chelseahandler'


80세 남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낀다고 고백한 여배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전날(14일), NBS '더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에 배우 겸 코미디언이자 작가 첼시 핸들러(49)가 출연해 한 고백을 보도했다.


이날 첼시 핸들러는 진행자 지미 팰런에게 "나이 든 남자를 좋아해왔다. 항상 나이가 많은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고 취향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elseahandler'


그러면서 "연상 남성들이 점점 더 늙고 있어 언젠가는 멈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50세를 앞두고 있는 그녀의 현실적인 고충이었다.


이와 함께 첼시 핸들러는 파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로버트 드 니로에게 늘 성적인 매력을 느껴왔다"며 "그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애정을 보였다.


인사이트영화 '인턴'


한편 첼시 핸들러는 자신의 원나잇스탠드 경험을 글로 쓴 '내가 가장 섹시했을 때"를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로버트 드 니로는 영화 '인턴'에서 벤 휘태커 역을 맡으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렸다.


최근 80세의 나이에 '35살 연하' 여친인 티파니 첸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로버트 드 니로와 티파니 첸은 지난 2015년 영화 '인턴' 촬영장서 처음 만났다. 이후 스페인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