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연예 픽(Pick) / Naver tvcast
EXID 하니가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진행 도중 북받쳐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르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MBN은 '연예 픽' 채널을 통해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당시 북받쳐 올라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가며 꿋꿋하게 진행하는 하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인인 JYJ 김준수를 간접 언급한 전현무 말에 순간 격한 감정에 뒤돌아서서 눈시울을 붉히는 하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하니는 갑작스레 북받쳐 올라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지만 이내 울음을 참으며 꿋꿋하게 시상식을 진행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하니는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한 것에 속상해하며 같이 진행한 전현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