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액셀 방송'이라는 광우상사 컨텐츠를 통해 별풍선을 지난 한해 3억 9756만 187개를 끌어모았던 BJ 커맨더지코(박광우).
3억 9756만 187개의 단순 환산액을 계산하면 397억 5601만 700원이다.
이 중 수수료 20%를 아프리카TV에 내고, 나머지 318억 481만 4960원을 액셀 방송에 출연한 여러 BJ들과 나눠 모든 돈을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커맨더지코의 영향력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철구(이예준), 케이(박중규), 김인호, 세야(박대세)를 앞도하는 영향력을 갖게 된 커맨더지코가 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19살 연하의 가수 출신 여캠 BJ와 결혼한다는 소식이다.
최근 커맨더지코는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캠 BJ 찡찡서은(조서은)과 오는 6월 결혼한다고 알렸다.
커맨더지코는 1980년생, 찡찡서은은 1999년생이다. 두 사람 간 나이 차이는 19살이다.
나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결혼에 많은 이들이 놀라고 있다. 여러 숱한 충격적인 커플을 보는 데 이골이 난 인터넷방송 팬들조차 크게 놀라는 눈치다.
커맨더지코가 '돌싱'이라는 점도 충격을 더 크게 해주는 요소다. 그는 과거 결혼해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딸도 낳았으며, 이혼 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양육권은 내가 가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찡찡서은은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출신의 여캠이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커맨더지코의 '광우상사 컨텐츠'는 지난해만큼 올해도 잘 되고 있다. 1월 1일부터 5월 14일 기준 현재까지 1억 7335만 5710개의 별풍선이 터졌다.
단순 환산액은 173억 3557만 1천원이다. 20%의 환전수수료를 아프리카TV에 내고 나면 138억 6845만 6800원이다.
액셀 방송 별풍선 순위 2위는 케이, 3위는 김인호, 4위는 철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