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2016 디즈니 첫 영화 '주토피아' 개봉 확정

via 월트 디즈니 코리아

 

올해 디즈니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가 국내에 북미보다 먼저 개봉된다.

 

15일 수입배급사 월트 디즈니 코리아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가 북미 개봉 시점보다 2주 앞선 오는 2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봉 날짜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경찰대 수석 졸업에 빛나는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뻔뻔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뒷 모습이 등장한다. 

 

빽빽한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PREYDA", "JUST ZOO IT" 등 재치있는 명품 브랜드 패러디들이 영화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실종 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티저 예고 3편까지 나왔으며 마지막 티저 영상은 지난 31일에 공개돼 깨알같은 재미를 전했다.

 

via 월트 디즈니 코리아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