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카라 허영지, "힘들때 기댈수 있는 사람은 가족" 눈물

via MBC '옆집의 CEO들'

 

걸그룹 카라가 공식 해체 소식을 전한 가운데 멤버 허영지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MBC '옆집의 CEO들' 녹화 촬영 현장에서 허영지는 이날 주제였던 '나에게 주는 선물'로 반려견과 가족을 선택했다.

 

이에 허영지는 손태영과 함께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고, 허영지는 카페에서 반려견 레옹과 열매를 보자마자 반가움을 표했다.

 

반려견과 가족을 만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영지는 "힘들고 지치고 짜증날 때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허영지는 손태영을 위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허영지는 카페라떼를 만들어 손태영에게 대접해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한편 카라는 지난 2007년 4인조로 데뷔한 후 멤버 변화를 많이 겪어왔다.

 

2008년 2월 리드보컬 김성희가 하차한 뒤 그해 7월 구하라, 강지영이 합류하면서 5인조를 꾸렸다.

 

이후 2014년 1월과 4월, 정니콜과 강지영이 카라를 떠났고, 그해 8월 허영지가 합류하면서 4인조로 탈바꿈했다.

 

그러나 올해 박규리, 한승연, 박규리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며 허영지는 DSP에 잔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