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불륜 커플 홍상수 감독♥배우 김민희.
이 두 사람은 최근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함께 포착된 사진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포착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한 카페 테이블에 함께 앉아 있다. 나란히 앉아 커피를 즐기는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는 모습이다.
김민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메이크업을 연하게 해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홍상수 감독 역시 편한 셔츠를 입은 가벼운 차림이다.
홍상수 감독은 이전보다 더 머리가 하얗게 된 느낌을 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팬 아닌 사람이 팬인 척 찍었나보다", "테이블에 '금연구역'이라고 적힌 거 보니 한국인 거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대놓고 다니냐", "두 사람 모두 세월을 정면으로 맞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연인 사이로 발전, 9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2017년 이혼 소송에서 패소했다. 현재 법적으로 유부남이지만, 김민희와 불륜을 인정 후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홍상수는 1960년생으로 올해 63세다.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4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