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06일(월)

따뜻한 봄 되자 어미 곰 등에 딱붙어 마실 나온 '엄마 껌딱지' 아기 곰 (사진 7장)

인사이트David Silverman


선선한 봄 날씨에 나들이를 나온 곰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 계정 'tyomateee'에는 귀여운 곰 가족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미국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실버만(David Silerman, 53)이 알래스카 할로 만에서 촬영한 것으로 테디베어 같은 비주얼의 귀여운 아기 곰의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사이트David Silverman


이 두 곰은 '그리즐리 베어(Grizzly Bear)라고 불리는 회색곰으로 북아메리카에 서식한다.


태어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 곰은 어미의 등에 꼭 붙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했다.


녀석은 엄마 등에 네 발을 딛고 의젓하게 서있는가 하면, 이내 푹 엎드려 아늑함을 만끽하기도 했다.


인사이트David Silverman


아기 곰을 배에 올려놓고 놀아주는 어미 곰의 모습은 따뜻한 모성애가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우리 가족 모습 같다", "곰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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