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응팔)이 종영까지 단 2회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응팔 팬들이 추측한 덕선이 인터뷰 장면의 실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씬 인터뷰 장면의 추측>이라는 제목으로 응팔 팬이 직접 추측한 '응팔' 결말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성인 덕선이 역의 이미연을 인터뷰한 사람은 다름 아닌 전작 '응답하라 1997'에서 방송작가가 되는 '성시원' 역의 정은지라는 것이다.
'항공 커플'과 관련한 드라마 집필을 준비 중인 작가 성시원이 남편 윤윤제(서인국) 판사와 친분 있는 성보라(류혜영) 검사를 통해 덕선이 부부를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 '응팔' 결말일지 여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응팔 팬들 사이에서는 상당 부분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또한 전작 '응답하라' 시리즈 간의 '연결고리'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점에서 결국 '덕선이 남편은 류준열'이라는 해석도 나와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늘(15일) 방송되는 '응팔'에서는 덕선이(혜리)와 정환이(류준열) 그리고 택이(박보검)의 끝나지 않은 삼각관계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응팔 팬'이 직접 재구성해서 만든 '성덕선' 이미연 인터뷰 장면의 실체를 소개한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