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위대한 유산'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 환희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는 프로그램 합류를 앞두고 진행된 환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앞서 '위대한 유산'은 '도시 아이 시골 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개편해 스타 2세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시골을 찾는다.

이에 故 최진실 아들 환희가 다른 스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하게 됐다.

via MBC '위대한 유산'

'위대한 유산' 합류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환희는 엄마가 없는 빈 방을 보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환희는 "셋이 살기에는 이 집이 크지만 안방은 엄마가 쓰시던 방이라 아무도 안 쓰고 있다"라며 "외롭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故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씨는 "환희가 평소 빨리 결혼을 해서 자식을 많이 낳고 가족을 많이 만들어서 살고 싶다고 한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