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로 흥행몰이에 나선 배우 마동석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헬로키티' 휴대폰 케이스를 꺼내 팬들을 빵 터지게 했다.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범죄도시4 마동석 폰케이스 근황"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
공개된 영상 속 마동석은 극장 시사회 현장에서 헬로키티 휴대폰 케이스를 꺼내 들었다.
그는 팬들을 향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더니 객석의 팬들을 사진으로 찍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팬들은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그의 헬로키티 휴대폰 케이스 때문이었다.
귀엽고 깜찍한 헬로키티 휴대폰 케이스와 마동석의 진지한 얼굴이 겹치면서 팬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마동석의 헬로키티 사랑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ell-o Kitty'라는 글과 함께 헬로키티 휴대폰 케이스와 슬리퍼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Hell로키티 아니냐",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야옹' 해", "알리에서 샀나", "상남자다운 폰케이스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웃픈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