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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하게 큰 용의자의 '물건'을 권총으로 착각한 경찰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용의자의 몸을 수색하다 그의 '물건'을 권총으로 착각해 계속 만져보며 확인하는 황당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손에 수갑을 채우던 중 그의 바지 주머니가 '불쑥' 튀어 나온 것을 발견한다.
그 크기가 '권총'만했기에 경찰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불쑥 튀어나온 '물체'를 만지고 심지어 흔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 물체는 바로 용의자의 '물건(?)'으로 그는 권총으로 착각해 자신의 '그것'을 계속 주물럭대는 경찰을 향해 '썩소'를 날린다.
한편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얼마되지 않아 450만이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 이 영상은 다소 불쾌한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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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