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고구마 전개'에 시청자들은 난리 났는데...'눈물의여왕' 최고시청률 찢었다

인사이트tvN '눈물의 여왕'


주말 드라마의 최강자 tvN '눈물의 여왕'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 자리까지 0.058%p만을 남겨두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는 전국 21.6%, 수도권 23.9%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10.1%, 최고 11.2%를, 전국 기준 10.3%, 최고 11.3%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tvN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은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도깨비(20.5%)를 제치고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매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눈물의 여왕'이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의 기록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4회 시청률은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 시청률(21.683%)과 단 0.058%p의 미세한 차이만을 갖고 있다.


인사이트tvN '눈물의 여왕'


이에 종영까지 2회를 남긴 '눈물의 여왕'을 통해 박지은 작가가 자신의 전작 기록을 스스로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4회에서는 윤은성(박성훈)이 친 덫에 휘말린 백현우(김수현)가 수술 뒤 기억을 잃은 아내 홍해인(김지원)과 예고 없는 이별을 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퀸즈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된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결혼 생활을 그린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에 1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